이데일리 SPN 옥남정 PD] '한국 비하 논란'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그룹 2PM 멤버 재범이 출국 전 팬들에게 머리 숙여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사죄의 뜻을 전했다. 재범은 8일 오후 6시30분 서울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시애틀행 대한항공 KE019편으로 출국해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.